09.01.10 - 제주 올레 4코스
목차
해비치 콘도 거실 창을 통해 일출을 보고자했던 열망은 찬란한 설국으로 변신한 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깨갱~~~ 꼬리를 내렸다.
거실을 독체로 사용하던 모둠 맴버분의 탄성~~!!!!!! 부산이 고향인 너 분은 십중팔구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탄복에 탄복을하면서 아름다운 설국 감상으로 댁네 아침을 만끽하고 기셨다.
상당히 웬 복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모습을 다 즐길 복 있는
날씨면 날씨…. 내용이면 내용….
전천후 종합선물쎄트임을 재차 입증하는 겨울방학올레!!!!!! 파이팅~~!!!!!
눈발 뜨자마자 베란다로 달려나가서 야자 나무에 소복하게 쌓인 눈 카메라 콘택트렌즈 속에 뜻대로 가두다.
해비치 콘도 뒷 정원에 계속해서 내리고 기시던 송이…. 송이…. 눈꽃송이~~~!!!!!!
콘도 인근의 시민갈비집서 성게 미역국 백반을 조식으로 먹고 짐꾸려 본부 운반 도우미님께 맡기고 우비 챙겨입고 발 떠났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올레꾼들은 걍~~~~~~~~~ 걷는다.
주황과 순백색의 깔끔한 조화…. 부표 내지 잠수를 위한 장비?????
표선 당케포구로 부터 시작된 오늘의 행보
오리지날 4코스에 포함되어있는 동산 및 오름 코스는 죄~~ 생략~~~!!!!!!! 일행 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본부 측의 배려로 만판 해안도로 위주로 걷기가 진행되었다.
제주 올레꾼 들은 아이젠꺼정 장착하고 오름 오를 준비를 단단히하고 출동했다는데 눈이 귀한 남제주에 무려 10센티라는 경이스런 기록으로 쌓인 너 문화재 들을 당당히 걷어차며 걸을 생목숨 있는 행복을 빼앗긴 그들의 섭섭함 가히 상상이 되고….!!!!!!
그러나~~!!!!!!! 올레꾼 전부 일행의 행복을 위하여 그들은 흔쾌히 합류의 미덕을 보여주었드랬다.
하얀색 괄약 구성~!!!!! 눈…. 등대…. 구름~!!!!! 고즈녁한 아름다움이 어떤 가득~~!!!!!!
설욕(雪浴) 중인 해녀표 지킴이 아주망
한반도를 닮은 해안
설시 좋은 호텔이나 콘도 주변에는 아름답게 조성된 작은 길 들이 조로록~~~우덜을 반겨주었다.
바다바라기 삼형제 야자수
샤인빌 수영장
더욱더욱 무슨 말이 필요항가????? 걍~~~ 뷰 뽀인또~~~!!!!!!
눈밭 속에 꽃 들이~~~!!!!!!!
노두 아랫수 설로 덮인 그곳을 끔찍이 밟으면서 지날 무렵 제주 올레꾼이 손사레를 치면서 우덜에게 애원했다.
즉금 밟고 기신 곳은 꽃밭이거던요. 일주일에 서너번 이곳을 걷는 우덜….!!!!!! 댁네 예쁜 꽃 들 계속봐야하기 그리하여 제발 그곳에서 발….. 거둬주시와요~~~~!!!!!!!
설정 덮인 현 밑에 빨강…. 노랑….. 예쁜 꽃들이 숨어있을 중이야~!!!!!!!
화들짝 놀라 사이 근순 한켠으로 몸을 옮기면서 어찌나 미안턴쥐~!!!!!!!!
처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제주 올레 들을 줄곧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오래…. 오래…. 아름다운 노상 들이 보존되도록 부탁드리고 싶었다.
남쪽나라 횟집서 매운탕으로 점심 하저 마지막 계속되는 다만 하나 할 일…. 걷기~~~!!!!!!!! 계속되다.
문호 갈음 불나무 세개로 주인의 부재정도를 알리는 정낭
불과시 ====> 곰방 와요. 두개 ====> 쪼매 있다 와요. 세개 ====> 마냥 있다 와요.
미상불 분위기 넘치는 표식이 아닐 핵 없다.
전기줄에 조….로…..록~~~~ 앉아 올레꾼 들의 동태를 살피던 참새 들
삼단 치마 속곳 처럼 펼쳐 내군 비추이던 아름다운 햇살
장 나고 처음으로 카메라 역광 역할 어서 푸짐하게 써 먹도다.
큰엉 산책로
대한민국에서 소천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느루 2.2킬로미터에 이르는 남원 바닷가 인근의 산책길.
‘엉’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뜷린 바위그늘을 뜻하는 제주어라는데 길미 산책로 킹…왕….짱~!!! 강추~!!!!!!
제주독채숙소 큰엉 끝무렵 수목 터널
남원 금호 콘도….. 기착지이다.
발단 녘 흩 뿌리던 눈은 오후 즈음 그쳤고 구름을 뚫고 찬란한 햇살이 우덜이 가는 길을 따사로이 비춰주었다.
해안도로를 끼고 다섯시간 주~~~욱 걷기.
얼굴…. 기중 볼따구니는 군고구미 장령 아짐처럼 발그레하게 타오르고…. 추위에 곱은 손은 두바가지로 커져있고….
쉬어야 마땅할 시간을 귀신 아울러 알아채는 발바닥은 종내 기능을 잘하다가도
숙소 울타리에 진입하는 순간 풀리고 꼬여 갈~ 지~~ 짜~로 변신을 때린다. 그참~!!!!!!!
어기적거리면서 짐 찾고 숙소 배정 받고 밥값 부린 이하 때 맞추어 식당으로 GoGo!!!!!!
깔끔한 식기에 정성스럽게 제공된 금호콘도에서의 해거름 김치찌게 전골 맛나게 먹다.
그쯤 걸었건만 당췌 체중이 줄어들 이유가 없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이다지도 꼬박 꼬박 챙겨먹은 기억??????? 드물었는데 올레본부 올레꾼 들 너무 멕여 키우는 것은 아뉜쥐~~~!!!!! ㅋㅋㅋ
편안한 숙소에서 쑤시고 요량 든 곳곳에 파스로 도배를 마치고 한소끔씩 서로의 몸뚱이 잘근 잘근 밟아주기 초식을 교환하면서 숙면의 전초전을 벌인 후
고…..저……장……단…… 개성도 다양하게 코골기 신공 연출……. 잠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