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타고 이륜차 내비 앱으로 대한민국 내륙 끝자락 돌기 12박13일...
1일째 (경북 무료 야영장)
혼다커브타고 해안가 돌기 서막
의성군에서 동해를 목적지로 잡고 혼다커브의 시원한 시동소리를 시작으로 방향을 잡았다. 모든 길은 대강령 이륜차 내비만의 기능인 60km미만 궤도 찾기로 찾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gpx로 저장한것이다. 중간 지점으로 잡은 첫번째 무대상 야영장인 청송 청운교 바깥주인 야영지에 도착해서 둘러봤다
넓어서 아무데나 야영하면 되겠는데 그늘진 곳은 그리로 없네.
그늘이 없어서 사람들이 없나…
화장실과 식수가 깨끗하다.하루 야영지로 오케이.
휴식지에서 점심으로 치즈와 스파게티로 해결한다. 도리어 여기가 훨씬 시원하다. 앞에 조그마한 냇가와 냠냠 화장실만 있지만 서있기만해도 시원한것이 밤에는 추울 것 같다.
두번째로 청송 얼음골 무대상 야영지에 도착.
얼음골 말만 들어도 시원하다. 실상 작은 동굴안에 얼음물 같은 약수터가 있다.
여기도 그늘은 나무쪽으로 다과 있을 뿐이다.
뒤쪽으로 사담 야영장이 있고 가게와 화장실이 있다.
동굴 약수터에 본 풍경.
피서지로 굿.
다음은 옥계유원지
유원지가 끔찍스레 크다. 처소 곳에 야영 할 곳도 많고 재료 따라 재목감 밑으로 남김없이 그늘이니 골라서 하면 되겠다.
계곡도 깊어라
수유 가일층 올라가면 사람들이 없다.
화장실은 좋은데 갈려면 어찌 거리가 있다.
회소 좋다. 가족단위나 차박 오토바이 등등 인기인 다섯개 추천한다 계곡이깊어서 나는 더욱 위로 올라가 옷다벗고 멱을 감았다. 다만 옷은 도로다리 밑어서 갈아입어야 지나가는 차에 보이지않는다.
마지막으로 오천솔밭 야영지인데 2021년 7월1일부터 유료화됐다.오래전에 자전거로 힘들게 여행할때 분위기가 조용해서 괜찮았는데 아쉽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동해안! 오랜만의 바닷가를 본다. 그것도잠시 목하 이전 시점부터는 해안가 도로를 따라가며 이륜차내비로 좌표를 수집한다.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숼 무망지복 있는 좋은 장소를 찾았다.
오늘은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잠들 행우 있다.
좌표수집
GPX로 저장한 것을 구글지도에서
맥주한잔에 파도 소리를 반찬삼아 이제 밭에서 나오기 시작한 애호박과 고추 더구나 6월에 텃밭에서 수확한 마늘로 식사를 해본다.
호박이 맛있게 구워졌으니 바야흐로 밥을 배불리 먹을 일만 남았다. 뒷정리는 깔끔하게. 근처화장실에서 세수와 이빨도 닦고 마지막으로 맥주한잔으로 마무리를한다.
식사후 소화중… 참말로 바다가 좋긴 좋구만. 밥도 꿀맛이고 맥주도 취하고. 석양이 없는 동해안이지만 나름대로 볼만하지.
해변가도 걸어보고
바위들 사이로 사람이 만든 산책길이 있어 올라가 본다. 산책로에 볼게 어찌나 있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다. 궁금하면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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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동해안 무보수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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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해안가 길잡기 둘째날이 밝아온다. 태양이 올라오기 전이라 색깔이 휘황찬란하다. 이런즉 장면은 가자 볼 운명 없기 그렇게 감상을 하고 가야한다.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태양빛도 멋있고
소나무 너머로 보는 태양빛도 멋있다.
바다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어찌 이렇게 멋있을까. 구름가 바다가 하나인듯 빨려들어 갈 것 같은 느낌인데.
건물 숲보다는 이렇게 떠오르는 태양과 아직 바다를 보면서 매일없이 출근하는게 낮겠지.
산재 고기잡이 배는 아직 식사로 무엇을 먹고 있을까
태양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어제,오늘,내일 생각으로 개연 생각에 잠기고
감상에 젓는다.
태양과 더불어 힘차게 달리고 달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겸 미처 식사를 할곳이다
금방 앞에 텅텅빈 해수욕장이 있다.정자 바로앞에 텐트들을 쳐놨는데 옆에서 상금 준비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 말로는 무료라고한다.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차박 차량들이 일시반때 있고 주차장은 한산하다. 곧장 경계선이 어디인지 해수욕장도 무료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없으니 대체로 야영하면 될 것 같다.
젓가락 차박이랑 이륜이랑 함께 있으니까 작히 꿀리네. 빠리 밥먹고 길을 떠나야겠다.
승용차로 여행하는 중년부부인데 어젯밤은 천막을 치고 달콤한 밤을 보냈겠지. 아침인데 바람이 단시 매우 불어서 아주머니가 밥을 하는데 가릴것이 마땅치않아서 애로사항이 있었나보다. 나도 침낭깔개로 막으면서 했는데 항시 넘어져서 고생했다. 커피도 한 잔이랑 담배도 한 지의 피고 새로이 길을 떠난다.
지나가면서 마주친 두번째 무료야영장.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화장실 있슴.
장소가 별반 크지는 않은데 쉬기에는 좋다. 코로나 방역금지 출입금지 현수막은 자리만 지키고 있구만.
앞에 해변가도 있고.
세번째 무료야영장 영덕군 삼율해안교 옆
여기는 오죽이나 보다 나아보인다. 넓어도 보이고. 여기도 사람들이 벼로 없고.
네번째 무료야영장 영덕군 후포5리
화장실도 빵빵하고 넚다.
다섯번째 무료야영장 영덕군 후포6리 주민말을 빌리면 이름없는 무료야영장
어린 소나무들이 군사놀이를 하는지 일률적으로 금방 심어져 있다.
여섯번째 무료야영장 영덕군 직산리
바다를 향해 있으면 지나가는 차들도 기필코 볼 핵 밖에 없는 자리다.
일곱번째 무료야영장 망양1리
여기는 보기만해도 가슴이 뻥 뚤린다.
어찌 이렇게 사람들이 없지?
갈길이 바빠 무대 야영장들은 십중팔구 지나치면서 강원도 삼척시로 넘어왔다.
원도로 넘어온지 슬쩍 지나자 6.25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이 있어 참배했다.
잊지 말자. 이녁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강원도는 입때껏 무료야영장을 찾지못해 쉴곳을 찾아 헤맨지 한참만에 어느 향보 진리해변 전도 고인돌이 있는 정자에서 피곤한 몸을 뉘었다. 따라서 그런가 강원도로 넘어온후 웬지 기분이 수유 다운된 느낌이다.
내일은 다르겠지 으라차차
이륜차 내비로 좌표 수집 및 표시
수집한 좌표를 GPX로 저장하고 구글 지도에 표시
3일째(강원도 무대 야영장)
해안가 돌기 셋째날 어제 낮의 더위와 많은 차들 게다가 무대 야영지를 찾지 못한 피곤함으로 인해 오늘은 저녁에 일찍 잠을 청하고 동운 1시에 찬공기를 가르며 시작한다.그래서 동이틀때까지는 사진은 찍지못했다.그래도 좋은점은 차가없어 나홀로 느리게 가든 즉 가든 신경쓰지않아도 되어서 운전 스트래스는 제로다. 근데 수유 춥다. 뿐만 아니라 동해안이라 삐뚤빼뚤한 길도 없고 지그시 앞으로 쭉쭉 가면 되니 편하다.
동해안에서 두번째로 맞는 석양같은 아침. 장소가 별로라서 그런가 감동이 덜하네.
여기는 하 나은데, 사람들이 한 명도 없네.
한참 달리자 땡크막는 돌뎅이들이 보인다. 저거 폭파해도 이륜차는 지나 갈 행우 있겠지.
그리고 민통선이라서 발길을 돌린다.
단시 들어가서 돌아다 닐 핵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새벽에 도착해서 출입증을 받으려면 9시까지 기다려야해서 아쉬운데로 접옥연가 동해안 제한 해수욕장을찾았다. 여전히 남과북을 가로막는 철조망 공사중…아무런 생각이 없다. 차박하는 챠량들도 소경 보이는데 공사햐는 소리에 편안할까 모르겠네. 강원도 끝인데 뭐가 오죽이 아쉽다. 시간만 많으면 계통 측면 노량 둘러 보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구나.
담배나 한도 의도 피우자.
바야흐로 서쪽으로 방향을 잡는데 군관련 경고문들이 보인다
진부령을 넘고 달려서 강원도에서 확인할 첫번째이자 사후 무보수 야영장 쌍다리쉼터에 도착했다. 기대도 되고 피곤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싶고해서 후딱 들어갔다. 여기 상활을 수시로 몰라서 사람들에게 이문 것 성제무두 것 묻는다. 군자금 내나요? 아니요. 천막 어디다 쳐요? 아무데나요. 리사이클링 분리 은 관리인이 본인이 직접한다고 어쨌든 두라지만 그럴수야 있나. 장소도 좀고 사람들도 많아서 눈치가 보여서 하게된다. 한 대갈통 가면 천막이 쳐져있어서 사이사이 여유가 별로 없다. 화장실도 그리 더럽지 않고.
사유지인 것 같은데 즉속히 모르겠다. 장소는 좁은데 차도 꽉찼고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설마 내가 흔히 처소 없을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는데 천막 칠만한 곳이 바로 안보인다.
관리인은 그늘은 없지만 좋은 곳에 천막을 쳐놨고.
여기가 명당 터 같은데
계곡은 깊어보인다. 물이 불면 오죽이 위험해보인다. 밤에는 쌀쌀 할 것 같았는데 실지로 슬쩍 추웠다. 한여름인데.
분탕질 남은자리들중에서 평지는 아니지만 그나마 깨끗하고 떨어진 곳에 자리를잡았다 평지가 아니여서 30분동안 자리만 다졌다. 돌도 치우고. 일삽시 경사가 져서 자는게 글로 편하지는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서 갈려면 뒤미처 맥주 한잔하고 밥해먹어야겠다.낮 잠도 하 자고. 산책도 수유간 하고. 물놀이도 할까하다가 혼자서 무슨…그냥 맥주 마시고 낮잠이나 잤다. 여태껏 오전인데 어제 고생을 좀해서 어기서 자하 푹쉬고 장래 일찌거니 길을 떠나야겠다.
좌표 수집
GPX 저장후 구글 지도에서
4일째
새벽4시 반에 쌍다리 쉼터를 떠난다. 이곳을 재차 찾지는 못할것이다. 산에서 맞는 아침은 뭐라 설명할수는없지만 깊음이 있어보인다. 과시 강원도다.
인제쪽으로 기수를 튼다
해안면으로 들어서니 해안가에 들어선같은 느낌이 물씬난다.
민통선 검문소다. 젓갈 길로 맹탕 올라가고 싶은데.
이륜차 내비를보니 옆으로 거리 있는데 보이질않는다. 마침내 초병에게 물었다. 그의 상관이 대답하기를 길이 있긴한데 농로라고. 노량 거듭 길을 되돌아가보니 보인다 아주좁게.
지나가다보니 진흙탕이다.하는수없이 풀을 뽑아서 길게 덥는다.
난관을 지나니 좋은 풍경이 나를 맞이한다. 신선들이 광사 있나.
3.8선 제일가까운쪽으로는 평화의 누리길이 있는데 오늘 지나가는 길이다. 지나가는 차가 서기 없다.
가는도중 마침 물이 떨어진참에 좋은 약수터를 만났다.산에서 내려오는 짜장 약수터.
군관련 경고문도 여러 보인다.
지뢰밭이다.철조망이 없어도 지나 갈 것 같지않다.
두타연을 가기위해 들린 금강산가는길 안내소
그러나
고로 아쉬운데로
평화의댐을 지나
좋은 외면 야영지가 보인다.점심 먹자.
이건 무슨 동물일까.양인가?
달리고 달려 밤이되면서 날벌래들이 나를 지치게 할무렵 종내 강이 흐르고 뒤에 산이 병풍막처럼 우뚝 서있고 그뒤로 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오늘의 야영지를 찾았다.
소주 한잔 하면 노래가 절로 나오겠구나. 그러나 피곤해서 창졸히 네놈 세상으로 가기로 했다.
오늘의 야영장소
대단히 달렸다. 풍경들도 너무 봤고. 기억에 남는 곳은 별단 없네.
5일째
여명 일찌거니 길을 떠나 경기도 파주에서 아침을 맞는다
강화도에 들어선다.철조망으로 둘러싸여있어 해안가에는 접근을 못한다.
6.25 참전용사 공원에서 묵념을 한다
가도 가도 철조망…
성벽과 철조망이 시대를 지나 나란히 있는 것을 보니 일말 씁쓸하다.
식사도 철조망앞 정자에서
강화도를 벗어나면서 지나는길에 아파트숲이보인다.
오늘도 기어이 몸을 뉘울 곳을 찾아헤맨지 여러시간이 흘러 밤이되었다. 기름도 떨어지고 물도 떨어졌다. 경기도 화성에 들어서면서 주유소를 들러 화장실에서 동네 물을 일삽시 받아갈까해서 기름을 넣었는데 사장님이 5211원어치를 넣어버렸다. 5000원만 받겠다는걸 교병 5500원을 주면서 다받으라고했다. 그랬더니 사장님왈 “그럼 물드릴까?” 고로 좋다고 했더니 생수 500mm 3개를 주신다.난 그래도 물이 부족해서 화장실에서 물을 조금만 보다 떠가겠다고 했더니 사무실에서 생수 한상자를 가져나오신다. 감동이다.그리고 혹여 얼음도 파냐고 물었더니 얼린 생수를 더가져나온다. 이걸 서기 오토바이에 가져갈수없다했더니 가져갈수있을만큼 가져가란다.
이왕이면 잠도 해결하고싶어서 억혹 근처에 야영할수 있는데 아시냐고 물었다. 매향리에 가면 근린공원을 잼처 만들었다면서 거기가면 잘수있을거라한다. 매향리 근쳐 sk 주유소가면 머리가 좀빠진 털털하고 정이많은 사장님을 볼수있다.
매향리 근린공원에 수서 오토바이를 타고 둘러보니 매우 커보였다. 좀 이상하다싶었지만 씼어야하기에 밤 9시에 웃통을 벗고 아무도없는 공원에서 세수를하고 이빨을 딲을려고 할 쯤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 누구시요?” “뭐지?”하면서 쳐다보니 두명의 아저씨가 비발 유니폼을 입고 하루 이상한 놈으로 쳐다보고있는게 아닌가. 자초지종을 말했다.오토바이여행객이고 주유소 아저씨가 여기서 온전히 요체 있다고 했다고. 했더니 “여긴 국가 시설물이에요”한다. 드림파크라고.
근린공원은 이름은 평화공원인데 오토바이타고 자전거길로 가다보면 보일거라고. 오늘도 긴 하루였지만 더구나 근사한 곳에서 야영을 하게됐다.멋있지.
멋있잖아.
비행기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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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X 저장후 구글 지도에서
6일째
매향리를 떠나 충청도로 들어가기 전 평택을 지나야 한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방조제,석문 방조제다. 이후로 여러 방조제를 지났지만 서해안의 위쪽 맞이하는 방조제이기에 몇 컷을 찍는다.
나에게 그늘과 휴식을 줄 자리를 다른 방조제를 지나면서 만난다.
두목 맞이 하는 갯벌.
어부가 항구를 떠나 어디론가 간다.
누군가는 알수도 있는 어느 유명한 섬.
바다위의 갈매기 한마리를 사진에 담고
작은 조선소를 지나
배들의 모습도 담고
그리하여 하루가 지나간다.
석양을 보며 저녁을 먹고 방조제에서 잠을 청한다.
좌표수집
GPX 저장후 구글 지도에서
7일째
날이 밝아온다. 친근히 공장과 밀려온 쓰레기가 현실을 말해준다.
공장에서 나오는 뿌연 연기와 정형 옆에 바람을 이용한 그린 에너지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지 않는가.
새만금을 지나다 밀려온 것인지 사람이 모아둔 것인지 모를 그물이 여기 저기 많이도 있다.
죽 새만금은 공사중…
왼쪽 옆의 물길은 혹여 수년 후에 땅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지도에서만 보던 변산반도에 왔다.
괜찮은 선유 한편 사진에 담는다.
무안 국제(?) 공항을 지나다가 프로펠러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긴 하루가 끝날 무렵 지나다가 길바닥 근방 밑으로 누군가의 밭인 것 같은 곳에 작은 오늘의 야영지를 발견했다.
거기 곳에서 산재 멀리 현대라는 글자가 보인다.
충남 보령시에서 전남 해남군까지의 트랙을 이륜차 내비로 수집한 것이다.
수집한 좌표를 gpx로 저장한 추후 google 지도에서 나타낸 것이다.
8일째
진도 휴개소에서 커피 한잔 끓여 마시고
율돌목에 들러 이순신과 다름없이 아침을 맞이한다.
용이 해를 품은 듯하다.
급기야 아침해가 뜨고
중간에 좋은 자리를 찾아 아침을 해결한다.
세방낙조를 가기위해 길을 재촉하고
사진 한장에 너희 자연을 담고
회화 같은 마을도 사진에 담고
작은 항구의 많은 그물 말리는 풍경도
달리고
터널을 지나
꺼지다 보니 땅끝에 가까워오고
땅끝이란다.
잠두리 해안도로를 양반 삼아 가다보니
좋은 형편 편시 감상하고
또 길을 가다보니
작은 마을이 있고 매가지 한마리만 일광욕을 하고있는 어느 해수욕장에 들어섰다.
할배 할매들이 낮의 더위를 식히러 나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뉘는 모습이 참 정겹다. 평택 화성파크드림 오늘은 여기서 하자 야영을 해야겠다.
좌표 수집
9일째
새만금을 지날 지경 중간에 선유도에서 태양광 충전기를 충전한다고 걸어놓고 잊어먹고 왔다. 무조건 잊어먹릴까 생각했지만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서 어김없이 필요하기에 두고온지 이틀이 지났슴에도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전봉준 장군이 태어난 곳을 들러 잠시 생각에 잠긴다.
오전내내 달려서 거기 쉼터에 또다시 가보니 ^^ 태양광 충전기가 이이 잠연히 있었다. 기분도 좋고 피곤도 하고해서 오늘은 선유도 단계 밑에서 자하 쉬었다 가기로 한다.
밤 야경도 괜찮다.
고작 사람들이 좁은 곳에 사뭇 있다보니 일일편시 시끄러워서 잠을 설쳤다. 영별히 낚시꾼들이 많았다.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하지만 불구하고 갈등 상오 3시에 일어났다.
10일째
시끄러움에도 피곤함에 잠은 잘자고 주차장에서 커피 한잔 끓여마신다.
또한 길을 재촉한다. 가면서 좋은 풍경도 사진에 담고
점심은 나주 하얀짐 곰탕으로. 일하는 아주머니가 밥과 국물을 덤으로 보다 주어서 배터지게 먹고.
나주 읍성도 둘러본다.
읍성은 깨끗한데 비해 주변에는 널린 쓰레기들이 있어 생각에 잠기고
새로이 길을 떠난다.
남도의 바닷길을 간다.
적금대교도 건넌다.
여수로…
길의 끝이 안보인다.
저기를 돌면 어디로
날이 저문다.
미처 야영지를 못찾았기에 길을 부절 간다. 다리도 건너 남해군으로
11일째
남해에 가기전 남해군에 들어서면서 야경과 아울러 하루를 묵고
다른 장소에서 커피를 한잔 한다.
본격적으로 길을 재촉하기전 기름을 넣기위해 들른 농협주유소는 아침 영업전이라 훗날 슈퍼에서서 사발면으로 아침을 먹는다. 슈퍼 아주매 물도 끓여주시고 김치도 주신다. 밥은 끔찍스레 일러 미처 못하셨단다. 사진 한장 찍고 싶다고 흠사 저렇게 등을 보이시며 앉아계신다.덕분에 아침 든든히 먹었다.
길을 떠나 금대 첫 좋은 풍경을 사진에 담고
묘화 같은 마을쪽으로 달린다.
젓가래 바깥 산과 바다가 어울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보다 달리고
내지 다른 그림같은 마을을 지나
달리고
사진에 담고
달리고
목이 말라 슈퍼에서 음료수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새삼스레 길을 간다.
고성에서 소을비포진성을 만난다.
잠깐의 휴식을 뒤로하고 길을 떠난다.
새로이 단시간 배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또다시 굽히 굽히 길을 간다
언덕을 오르며
그럭저럭 통영으로 들어선다.
쉼터네서 잠깐 좋은 그림을 감상하고
석양도 본다
저 둘은 외롭지 않겠지.
좌표수집
GPX 저장 다음 구글 지도에서
12일째 마감 날
거제에서 시색 그러니까 집으로 갔다가 다시금 해안가 길잡기를 계속한다.
가는 중에 웃긴 전원주택단지 이름을 본다. 비버리힐.베버리힐의 동생인가.
거제에서 영덕까지의 좌표 수집
멈춘 곳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출발한다.
가다가 좋은 풍경를 보면서 간식을 먹고
비포장도로를 진입한다. 여긴 거제.
위에 도착하니 백그라운드 좋구만.
조선소에 정박중인 큰배들을 지나고
진해를 가기위해 산을 넘고
안민고개만날재에 올라오니 쌀쌀하다.
커피 한잔 끊여 마셔야겠다.
다시 길을 잡고
바위 사이를 지나간다
그렁저렁 포항에 다다르고
포항 제철 근방 해변에서 파노라마를 찍는다.
경황 중간에 비를 맞고 도로 다른 해변가를 지나면서 몸이 추워온다.
그러므로 갈매기 한마리와 아울러 소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소주에는 라면이 있어야겠지.
호미반도 어딘가에 있는 뒤 좋은 무보수 야영장인데 텐트는 달랑 하나
포항을 떠나기 전 잊혀진 영웅들과 조우한다.
자유를 얻기위해선 피를 흘려야 한다! 잊지말자.
현시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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