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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 글램핑 처돌이의 세븐블럭 글램핑장 방문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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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 산34-6 경도 34-6 ​ 여름에 다녀온 하늘바라기 글램핑 후기는 이곳에 ↓ 불편한 잠자리는 질색팔색 하는 남편덕에 캠핑 로망은 꿈도 못꿨는데 몇해전 부터 글램핑이라는 것을 다녀… blog.naver.com 홍천 말고도

​ 강촌 엘리시안 방장 옆에 위치한

#강촌관광농원 에는

먼저 세네번 계획성 다녀온 것 같다. ​ 홍천 하늘바라기도 시설이 정말로 좋았는데, 거기는 매진이라 폭풍 서치 끝에

그때부터 시작된 나의 글램핑 사랑. ​ 고성에 가서도 글램핑 비스무리한거 하려고

토성오토캠핑장에 위치한

카라반에 다녀왔었다.

​ 그러다 지인들과 바베큐를 구워먹자는 이야기로 시작해 더욱 추워지기 전에 글램핑을 알아보고 예약했다. ​ 포천에 위치한 세븐블럭 캠핑장을 찾아냈다. ​ ​ 글램핑

입실 15:00 퇴실 11:00 ​ 오토캠핑 입실 13:00 퇴실 11:00 ​ 언덕배기에 위치해 있어 해뜨는 풍경이 진짜로 좋은 글램핑장.

포천 차의과대학 옆에 위치해있다.

생각보다 포천이 서울에서 가까워서 놀랐다.

​ ​ 우리 일행이 예약한 곳은

글램핑 C존 3개 동

​ 예약 팁

C존이 부서 높이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다. 곧바로 옆쪽에 잔디 광장도 마련되어 있어

아침에도 커피한잔 여름 원판 좋음! ​ 같은 가격이니 이왕이면 B존보다는

탁 트인 C존을 추천한다.

​ 차를타고 입구로 들어오면 ABC / DEF 존으로 나뉘는데 본인이 예약한 곳에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된다.

​ 사이트당 최대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하지만, 1차량 초과시 1만워의 비용이 발생한다.

​ ​ B존과 C존의 차이는 베드 갯수. ​ C존은 더블베드 하나로 구성되어있고, B존은 싱글베드 두개로 구성되어있다. ​ 더더구나 C존은 주중에 한하여 당일 체험도 제공한다 (59,000원)

​ 가격이 저렴해서 가까운데에서

바베큐 먹을겸, 대풍질 내기 좋다.

​ 기준인원 3인(초과시 인당 1만원 추가) 매너타임 10시

반려동물금지(글램핑) 상시 23만원, 주말 27만원 ​ ​ 테두리 동에 3인 기준이지만, 부부모임이라 6명이서 총 3개 동을 예약했다. ​ C존 전체를 쓸 요행 있어서 아늑하고 좋았다. ​ ​ ​ ​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는 바비큐 그릴과 불멍화로

​ ​ ​ ​ ​ 출처 - 세븐블럭 캠핑장 홈페이지 사진 못찍는 똥손.. 공홈에서 이쁜 사진을 하나 가져왔다.

​ 어딜가든 글램핑 텐트와 장비는 비슷하다. 세븐블럭은 바베큐 그릴이 개연 가일층 고급지긴 했다.

​ 처실 분위기는 세븐블럭이, 집기류 구비는 홍천 하늘바라기 캠핑장이

더욱 좋았다.

​ ​ ​ ​ 와인잔, 술잔, 부탄가스 없음. 기본적인 식기류, 냄비,수저는 다 구비되어있고 밥솥, 토스트기,전자레인지가 마련되어있다.

​ 하늘바라기엔 와인잔이 있어서 따로 안챙겨왔는데 없는줄 여태 몰라 아쉬웠다.

​ ​ 토대 주의사항. ​ ​ 하늘바라기는 매트리스만 있는데

여기는 이케아 기운 소품과 침대로 안방처럼 꾸며놓아

개연 가일층 아늑했다.

​ 침구류도 훨 바스락거리고 용의 쓴 느낌.

​ 홈페이지 사진 ​ 저녁에 도란도란 연인간에 이야기하기 좋게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있다 (C존 글램핑 한정)

​ ​ ​ ​ ​ 세븐블럭의 장점은 전 객실에 전용 화장실+샤워실이 있다는 것이다.

​ 기본적으로 수건도 네장. 수많이 주시기 때문에 음식, 술잔, 물, 부탄만 곧장 챙겨가면 된다. ​ 못챙겨와도

A존 입구쪽 매점을 운영하고 계셔서

구매하면 된다.

​ ​ 글램핑장 C존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경이 정말 예뻤다. ​ 해질녁의 뉘엇한 노을도, 동향이라 오전 6시에 볼 길운 있는 일출도 장관이었다.

​ ​ ​ 하늘나라 무지무지 예쁘죠/

​ ​ ​ ​ ​ 우리는 일하고 오느라 장을 아울러 못봤는데 오자마자 풍경에 매료되어 연방 셔터를 눌러댔다.

​ 약간 지난번에 홍천 펜션 놀러간적이 있는데

이녁 뷰같은 느낌이었다.

​ 포근한 산뷰.

​ 세븐블럭은

캠핑장 곳곳에 산책로랑 포토존을

신중히 만들어 놨다.

​ ​ 해가 분위기 시작하면 알전구에 불이 들어온다.

​ ​ ​ ​ 다른 분들은 C존까지 산책겸 올라와서 사진을 찍으시는데 예쁜 포토존이 C존에 있어

해질녘 노을과 다름없이 폭풍 사진타임을 가졌다.

​ ​ ​ 10월 초라 날이 사뭇 따뜻했는데 하필 이날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 추워죽는줄..

​ ​ ​ 저녁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빠짐없이 각자의 텐트에서

수라 준비를 하느라 바빠 포토존은 다 전세내고 찍을 이운 있었다.

​ ​ ​ 더욱이 잔디밭 옆으로 병란 작은 샛길을 따라 들어가면 데크로 꾸며진 산책로가 있다.

​ ​ ​ 산책로 끝에 마주한

잔디정원

​ ​ 살짝 옛스러운 감성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가족끼리 연인끼리 방신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실로 좋다.

​ ​ 요새의 우리에게 해주고싶은말..ㅋㅋ ​ ​ ​ 해가 훨씬 지기전에 고기를 구웠다. ​ 소와 돼지 ​ ​ ​ ​ 더구나 불멍.. ​ 장작은 숯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하면 된다.

(매점에 판매)

​ 장작 13,000원 숯 20,000원 ​ 장작 한뭉태기로는 솔직히 불멍 씅에 안차지만, 이곳은 해거름 매너타임(10시)가 아주엄격하게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꽉 좋게 쓸 요행 있다.

​ 다른 글램핑장은 숯도 인원 별양 받았는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 아주 조용조용 안쪽으로 들어와 이야기중이었는데 10시가 넘었으니 목하 매너타임을 해야한다고

관리동에서 올라오셨다. ​ 좋아요 좋아~!!

​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이 많아서 보다 철저히 지키는 듯 했다. ​ ​ ​ 매너타임으로 불이 꺼지기 전

예쁜 캠핑장 뷰 ​ ​ ​ ​ ​ 글램핑장은 꼭대기라, 오토캠핑 텐트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 다녀와서

부질없이 캠핑욕심생겨서 이틀간 현영 캠핑 폭풍 서치..

​ 뽐뿌 오는걸 누르느라 혼났는데, 지인은 글램핑장 아집 전부터 뽐뿌가 와서

거금을 들여 텐트와 장비를 장만했다고 한다.

​ 또 낭만의 동계 캠핑..

​ ​ ​ 미래 아침,

텐트에서 닁큼 보이는 일출 ​ ​ ​ 드립백 박박이 챙겨가세요. 커피마시면서 일출보면

무지무지 좋음. ​ ​ 캠핑, 들판 바베큐는 과연 좋은데,

캠핑 장비 사는것도 일이고, 피칭하고 준비하는 것도 힘들고, 들 잠자리가 일절 불편한 분들은

​ 글램핑 진짜로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도시 좋아요. ​ 캠핑이 사실

주말 숙박비 생각하면 텐트값 나가는거 괜찮다고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지만, 완전 개미지옥이라 ​ 국군 국군 장비욕심이 끝없는 취미인 듯 하다.

​ 주변에 보면 캠핑이 취미가 아니라 캠핑 용품 구매가 취미인 분들도 혹 있다.

​ ​ 그러므로 은근 비용이 포천글램핑 담뿍 들어가는데, ​ 나처럼 분기별로 한번씩 가는 사람들은 글램핑이 제격이다! ​ ​ 모든게 준비되어있어!! 지갑과 두 다리만 있으면 곧 첫출발 가능하다.

​ ​ 글램핑의 또다른 장점은 더운 여름도 추운 겨울도

너끈히 캠핑 감성을 즐길 고갱이 있다는 점 아닐까 싶다.

​ ​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하는 멀지않은 곳에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적연 언젠가 방문해보면 좋겠다. ​ 내돈내산 리뷰 끗